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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부장애인협회 서울창포원서 열린 제54주년 환경의 날 기념 행사 성황리에 종료

[데일리비즈온 김미정 기자] (사)내부장애인협회(회장 김창현)는 생활환경복사들과 

지난 6월 7일, 서울창포원 내 책읽는 언덕에서 열린 제54주년 환경의 날 기념 ‘환경인식 릴레이 캠페인’이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

‘환경인식 릴레이 캠페인’  기념사진 (사진=(사)내부장애인협회)

이번 캠페인은 생활환경복지사들이 주축이 되어 기획되었으며, ▲환경보호 인식 개선 ▲시민 참여 확산 ▲지구촌 환경 연대의 출발점 마련을 목표로 진행되었다.

행사 현장에서는 플라스틱 다이어트 퍼레이드, 재활용 피켓 콘테스트, 해외 연계 자원재활용 공모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생활 속 실천 가능한 환경보호 방안을 시민들과 함께 모색하는 장이 되었다.

특히, 남아프리카공화국 한인회(회장 전소영)는 현지에서도 동시에 자원재활용 공모전을 개최하며 한국과 함께하는 국제 환경 캠페인에 동참했다.

또한, 캄보디아 학생회 및 IWIK(인터내셔널월드인코리아) 외국인 회원들도 현장을 함께하며 국경을 초월한 환경 연대의 의지를 보여주었다.

(사)내부장애인협회 황정희 이사장은 “생활환경복지사들과 함께하는 이번 캠페인이 국내를 넘어 세계 각국과의 협력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지속 가능한 환경보호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한 주요 인사들도 함께했다.

김근희 서울시공무원노조 교육본부장은 “공무원도 행정의 일선에서 시민과 함께 환경 문제를 책임져야 한다”며 “생활환경복지사들과 함께하는 이번 연대 활동이 서울시 내부에서도 지속적으로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근희 서울시공무원노조 교육본부장 (사진=(사)내부장애인협회)

또한, 황금영 원주시 평생교육인 e마음 봉사단 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원주 지역에서도 환경 실천 교육을 확대할 필요성을 다시 느꼈다”며 “생활환경복지사들과 연계해 지역 주민 대상 플라스틱 다이어트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황금영 원주시 평생교육인 e마음 봉사단 원장  (사진=(사)내부장애인협회)

한편, 남아프리카공화국 한인회는 앞으로도 생활환경복지사와 함께 플라스틱 다이어트 챌린지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 행사의 주축인 된 생활환경복지사는 생활환경복지사는 환경을 복지의 개념으로 인식하고, 사람들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생활환경을 보호하고 개선하는 데 기여하며,  ESG 실천현장과 교육현장에서 활약하고 있는 전문가이다.

재활용 환경 피켓  콘테스트 수상자 생활환경복지사 이성주 (사진= (사)내부장애인협회)

(사)내부장애인협회 생활환경복지사 ‘환경인식 릴레이 캠페인’  (사진=(사)내부장애인협회)

출처 : 데일리비즈온(https://www.dailybizon.com)    김미정 기자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