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달 예비후보, 내부장애인협회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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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장애인 예방 운동본부 설치 약속
비즈니스코리아 2022.05.02
조영달 서울시 교육감 예비후보는 2일 노원구 상계동에 위치한 사단법인 내부장애인협회를 방문하여 협회 관계자들과 진정성 있는 간담회를 가졌다고 전했다.
이 자리에는 황정희 협회 이사장과 이우홍 사단법인 드림굿피플스 회장을 비롯하여 내부장애인 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그동안 사회적 관심을 받지 못했던 경험들과 향후의 활동방향에 대하여 심도있는 대화를 나누었다.
내부장애인이란 외관상으로는 장애를 가지고 있지 않은 것처럼 보이나, 실질적으로는 일반인들이 상상할 수 없는 신체 내부의 장애로 평생 동안 육체적·경제적·사회적 고통을 겪어야 하는 사람들을 말한다.
▲2일 조영달 서울시 교육감 예비후보가 사단법인 내부장애인협회를 방문하여 협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정부에서는 2003년 신체적 장애 중 신장, 심장, 호흡기, 간, 장·요루, 간질 등 6가지 내부기관의 장애를 법적 장애라 하여 내부장애로 지정하였다.
특히 내부장애는 완치되기 어려운 특성이 있어 일상생활에 있어 커다란 제약이 될 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의 지속적이고 세심한 배려가 필요함에도, 사회적 인식이 매우 미약한 것이 현실이다.
서울시 교육청의 경우 장애인 의무고용율이 3.6%로 전국적으로 최하위 수준에 그치고 있어 교육청 차원의 관심과 협조가 절실한 상황에서 조영달 예비후보는 협회 관계자들에게 「내부장애인 예방운동본부」를 설치하여 적극적으로 대처하겠다고 전격적으로 약속하였다.
조 예비후보는 서울대에서 특수교육과 교수를 겸임하였는가 하면 지난 대통령 선거시 국민의힘 교육정상화본부장으로 활동하면서 장애인의 교육과 취업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만들었을 정도로 평소 장애인에 대한 애정이 남달랐다.
조 예비후보는 내부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비롯하여 내부장애인이 사회적으로 홀로서기를 할 수 있도록 개별 맞춤형 돌봄과 일자리를 위한 직업 교육 등이 실질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협회 관계자들과 손을 맞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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