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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난 괜찮아

황정희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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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난 괜찮아>신간 낸 황정희 사단법인 내부장애인협회 이사장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9,287회 작성일 22-08-06 15:03

본문

“장애는 불편합니다. 그러나 불행한 것은 아닙니다.” 


- 2022/03/08

- 챌린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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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 난 괜찮아>신간 낸 황정희 사단법인 내부장애인협회 이사장


황정희 사단법인 내부장애인협회 이사장은 장애인 인식개선교육에 대한 관심이 크다.직장내장애인 인식개선전문강사로도 활동한다.

내부장애인협회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 장애인인식개선교육기관으로 선정되어 매년 우수교육기관으로 선정되고 있다. 황이사장은 내부장애 단체를 설립하여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황이사장은 “장애는 불편합니다. 그러나 불행한 것은 아닙니다.”라고 말한다.

<엄마 난 괜찮아> 신간은 장애인에 대한 애틋한 사랑과 감정이 묻어나 있다.

몸소 현장에서 오롯이 경험된 것들이 더욱 우리들에게 울림을 준다.


마음을 따라가는 것, 그것이 바로 진실한 사랑입니다.


양주에 있는 한 시설을 찾았을 때였습니다. 그곳은 자폐장애인과 정신장애인들이 함께 기숙하며 사는 시설이었습니다. 이 시설은 30년 이상이 된 곳이고 오갈 데 없는 이들과 스스로 자립할 수 없는 장애인들이 맡겨져 있는 곳이었습니다.


봉사자들이 점심을 준비해서, 혼자 스스로 밥을 먹을 수 없는 사람들 대신에 식사 수발을 해주는 그런 곳이었습니다. 그런데 봉사가 끝날 때 즈음해서 갑자기 소나기가 쏟아졌습니다. 그때 한 20대 청년이 갑자기 큰 소리를 지르며 먹고 있던 밥을 마다하고 급하게 우산을 들고 밖으로 뛰쳐나가는 것이었습니다.


나는 무슨 일이 일어나나 하고 곧장 그 청년을 뒤따라 나갔는데 그 청년은 앉아서 비를 맞고 있는 강아지에게 우산을 씌워주고 있었습니다.


나는 청년에게 물었습니다.

“왜? 강아지에게 우산을 씌워주고 있니?”

비를 철철 맞고 있었던 청년은 비에는 아랑곳하지 않고 어눌한 목소리로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강아지, 비 맞으면 추워요~~”


바로 그것이었습니다. 순수함이었습니다.

우리가 잊어버리고 있었던 것은 바로 이러한 순수한 마음이었습니다.


황정희 이사장 소개


학력사항

• 경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졸업


경력사항

• (사) 내부장애인협회 이사장

• 사회복지법인 길음종합사회복지관 운영위원장

•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문 강사

• 국가권익위원회 청렴 강사

• 4대폭력 예방 통합교육 강사

• 강북문화원 부원장

• 대한노인회정책위원

• 한국장애인고용공단직장내장애인 인식개선전문강사


강의경력

• kbs <함께하는 세상 만들기> 라디오 방송 장애인인식 개선 교육

• kbs <내일은 푸른 하늘> 장애인 방송 장애인인식 개선 교육

• 학교 장애인인식개선 교육 강사

• 2008년부터 현재까지 강의 800회 이상

• <엄마 난 괜찮아> 책 저자


상훈사항

• 2019 Korean of the year 선정(Union City, NJ)

• 2019 New Jersey Senator 상 수상(이유 : 2019 유엔 장애인의 날 기념 행사 추진 공로)

• 2019년 올해의 한국인상수상

• 2019. 12. 03. 미 상원의원 표창

• 2019. 10. 24. 싸이판 시장 표창

• 2018. 09. 13. 강북구청장 표창

• 2017. 09. 22. 노원구청장 표창

• 2015. 12. 31. 서울시 교육감 표창

• 2015. 04. 20. 서울시 의회 의장상 표창

• 2014. 10. 06 서울시장 표창

• 2013. 09. 07. 양주시장 표창

• 2009. 09. 08.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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