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부장애인협회, 생활환경복지사들과 "병원 내 비의료폐기물 분리배출 ESG 공청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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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부장애인협회, 생활환경복지사들과 "병원 내 비의료폐기물 분리배출 ESG 공청회" 가져
생활환경복지사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의료계에 변화에 일조, 비의료폐기물 분리배출에 대한 의료계의 환경문제 개선 공청회
[데일리비즈온 김미정 기자] (사)내부장애인협회(회장 김창현)는 10월 15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생활환경복지사들과 ‘병원 내 비의료 폐기물 분리배출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0월 15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사)내부장애인협회와 생활환경복지사들이 ‘병원 내 비의료 폐기물 분리배출 공청회'를 개최하고 있다.(사진=사단법인 내부장애인협회)
이날 공청회는 한국여의사회(회장 홍순원)와 천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서울 강북구갑)이 주최/주관하고,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후원하였으며, 내부장애인협회와 생활환경복지사 교육 전문 (주)휴리벨이 함께 참여하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환경보호를 위해 인쇄물 대신 디지털자료를 제공하고 재활용이 가능한 PET 원단 현수막으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행사를 운영되었으며, 1부 개회식과 주제 발표, 2부 패널 토론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개회식에서 한국여의사회 홍순원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민의 건강과 안녕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는 것이 우리의 신념"이라고 말했으며, "환경오염으로 인해 발생하는 환자 수를 줄이고, 더 건강한 병원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천준호 의원은 축사에서 "지속 가능한 환경과 미래 세대를 위한 친환경 정책 개발 및 적극적인 실천은 이제 더 이상 내일의 과제로 미룰 수 없다"고 말했다.
1부 패널이자 진행을 맡은 국립재활원 여성재활과 이경주 과장이 생활환경복지사들이 전국의 수술실이 있는 중소병원의 의료 종사자들을 찾아 방문 조사했던 설문으로 연구한 [의료계의 ESG 경영의 실천, 그린 수술실 모델 구현' 사업 수술실 재활용 폐기물 분리배출 현황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어서 최진영 삼성서울병원 지속성장지원실장이 [국내 의료 폐기물 현황과 감축 방안]을 발표했다.
2부에서는 좌장 임현경 교수(인하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온준기 위원장(환경부 공무원 노동조합), 권승길 본부장(의료기관 평가인증원 교육연구본부), 김은해 환경지도위원(환경실천연합회), 최진영 실장(삼성서울병원 지속성장지원실), 송근선 한국환경공단 자원순환본부 부장이 참여해 활발한 토론으로 공청회의 열기를 뜨겁게 했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급증하는 의료 폐기물의 분리배출에 대한 인식과 종사자의 참여'를 독려했으며, 이에 따른 '지속 가능한 체계와 정책적 제언 등이 제시되어야 한다'고 의견을 제안했다.
(사)내부장애인협회 황정희 이사장은"생활환경복지사들이 공감하고 참여했던 설문조사를 통해 의료 폐기물에 대한 문제점을 도출해 낸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라며"이번 공청회를 통해서 의료계에서 불어오는 ESG 경영의 실천이 곧 국민의 건강한 삶을 지속 가능케 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10월 15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생활환경복지사들과 이경주(국립재활원 여성재활과 과장:맨왼쪽) 오태윤(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원장:가운데 왼쪽) 홍순원(한국여의사회 회장:가운데 오른쪽), 황정희 (내부장애인협회 가운데 오른쪽 2번째)가 병원 내 비의료 폐기물 분리배출 공청회'를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사단법인 내부장애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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